보도자료

 

[보도자료]_210915 수원소방서, 추석 명절 벌쏘임 사고 주의하세요
작성자 : 담당자 날짜 : 2021-09-14 조회수 : 45

수원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가을 산행 등으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벌 쏘임 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3년간(18~20년) 수원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66건으로 7~9월에 집중되었으며, 올해 역시 14건 중 13건이 7~9월 사이에 발생했다.


 


소방청은 해마다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하여 지난해부터 ‘벌 쏘임 사고 예보제’를 도입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말 ‘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최근 벌 쏘임 사고가 늘고 벌초, 성묘객이 증가하면서 이달 7일에는 ‘경보’로 격상했다.


 


이에 수원소방서는 이달 22일까지 ▲벌 쏘임 사고 대비 출동 태세 강화 ▲주요 공원묘지 및 등산로를 대상으로 벌 쏘임 예방 행동 요령 안내문 부착 및 안내 방송 실시 ▲벌 쏘임 사고 예방 언론홍보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흰색과 같이 밝은 계열의 옷 착용과 소매가 긴 옷을 입어 신체 노출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 ▲벌집 발견 시에는 자세를 낮춰 목과 머리부위를 감싸고 20m 이상 신속하게 벗어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벌 쏘임 시에는 카드 등으로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되며, 이상 반응이 있는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수원소방서 박요순 재난대응과장은 “벌 쏘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행동 요령과 응급처치법을 미리 숙지해 벌 쏘임 사고에 대비하고 벌초 작업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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