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211104 물이 하지 못한 일을 소화기가 해냈다
작성자 : 담당자 날짜 : 2021-11-03 조회수 : 42

수원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큰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 화재다.


 


지난달 27일 20시 34분경,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같은 건물에 살고있는 A씨에 의해 자체 진화가 완료된 상태였다.


 


신고자 말에 의하면 방에서 TV를 보던 중 전기가 나가 확인해보니 외벽에 설치된 보일러 아래에서 화염을 발견, 119 신고와 주변 사람들에 화재 사실을 알린 후 물로 자체 진화 시도를 했으나 진화되지 않았으며, A씨가 주변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고 진술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외부로부터 시작된 화재가 자칫 건물 전체로 연소 확대될 수 있는 상황에서, A씨가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한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신속한 신고는 물론 주택용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대처가 탁월했다고 전했다.


 


김정함 수원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부터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 등 일반 주택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첨부파일(한글문서)  211104-물이-하지-못한-일을-소화기가-해냈다.hwp (86 KB)  바로보기  바로듣기
첨부파일(JPG)  현장사진3.jpg (1 MB)  바로보기
첨부파일(JPG)  현장사진2.jpg (3 MB)  바로보기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