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인하여 피해를 입어 수원도시재단에서 지원해준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화재피해주민에게 생활용품 및 소화기 등 긴급구호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주민은 지난 3월 16일 팔달구 지동 다가구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주택 내부 약 22㎡가 손상되고,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지난 2020년 4월 소방서와 화재피해주민 돕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홈플러스 동수원점에서 생활에 필요한 전자레인지 등 30여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해주어 피해 주민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들에게 재해 복구와 긴급구호물품 지급 등으로 조속하게 생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