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대형 사고 날뻔 했습니다.
작성자 : *** 날짜 : 2020-09-24 조회수 : 231
20년 9월13일 오후 6시15분쯤 금신로296번길에서  좌회전 신호라 좌회전을하려고 하는데 3차선에서 갑자기 소방차가 직진을 하려해서 남편이조금만 늦게 브레이크를 밟았으면 우리 일가족은 다 죽을뻔 했습니다.  평소엔 소방차가 다닐때 귀가 아플정도로 사이렌소리를 느꼈는데 이번엔 소방차의 사이렌소리를 들은것도 아니고 교차로라 경적을 울리는상황도 아니었습니다.

빨간불에 직진을 하려고 했던 소방차가 우리에게 잘못한거처럼 표정과  액션을 취해 우린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우리 방향에서는 소방차쪽이 급커브 교차로라 전혀 상황파악이 안되고  보이지 않았습니다 . 우린 너무 놀라 그냥 손짓으로만 우리잘못 아니라는 식으로하고 그냥 넘기고 왔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합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하는 직업에 계신분들이 그렇게 운전하는건은 아닌거 같고 그런 급경사 교차로에서는  아무리 급해도 혹시 모르니 경적을 울려줘야 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완젼 대형사고로 이어질뻔 했고  우린 급브레이크를 밟아 팔까지 타박상을입게되었습니다  그냥 “ 사고안나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려 했지만 우리가족의 생명이 왔다갔다한일이라 지금도 심장이 떨리고 생각할수록 끔직합니다.

앞으로는 운전하실때  교차로에선 다른 운전자들이 알수있게 제대로 사이렌을 울리던 경적을 울리던해서 큰사고가 없었음 좋겠습니다 .

서장과의 대화에 올린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어 여기 다시 올립니다.
첨부파일(GIF)  ezgif.com-video-to-gif-1.gif (10 MB)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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