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의왕소방서, 추석연휴 기간 벌 쏘임 사고 주의하세요!
작성자 : uiwang 날짜 : 2022-09-20 조회수 : 14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가 추석 전 벌초·성묘, 가을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가에 따른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 평균 전국에 벌 쏘임 사고는 5,248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1,827건이 추석 전 30일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의왕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 쏘임 사고 대비 대응체계를 강화했으며,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지역 언론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자제▲흰색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 이탈▲단 성분이 많은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가 있다.


 


특히나 벌에 쏘였을 시에 벌 독 알레르기가 있으면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쏘인 부분이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호흡곤란 증상 등이 나타나며, 해당 증상이 발견되면 곧바로 119에 신고 후 신속한 병원치료가 필요하다.


 


박춘식 재난예방과장은 “평소 벌 쏘임에 대한 응급처치와 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쏘였을 시 최대한 신속히 119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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