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의왕소방서, 신속한 인명검색을 위한 소방관 확인[人]존 스티커 부착 추진
작성자 : uiwang 날짜 : 2023-02-24 조회수 : 25

○ 다중이용업소 화재 발생 시 소방관들의 인명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 표식 제작


- 의왕시 소재 다중이용업소 86개소, 외부 창문에 소방관 확인[人]존 스티커 부착


- 2월부터 연말까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병행


의왕소방서(서장 정귀용)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상구 구역에 ‘소방관 확인[人]존’ 스티커를 부착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화재에 따른 사상자 저감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시책은 외부에서 비상구 확인이 쉽지 않은 곳에 미리 스티커를 부착해 소방관들이 스티커를 보고 빠르게 인명구조가 필요한 지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발코니형 비상구는 건물 외부에서 소방관들이 비상구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나, 전실이 설치된 피난 구역은 외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특수시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의왕시 소재 352개 다중이용업소 중 피난 구역 외부 식별이 쉽거나 1층 또는 지하층에 위치한 업소를 제외한 8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관 확인[人]존’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병행하기로 했다.


정귀용 소방서장은 “이번 시책이 다중이용업소 화재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원활한 현장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망자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으로 화재 없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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