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본의아니게 사고를 접하게되는게 일상생활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달 5월28일 남편이 의자에서 넘어지면서 사기그릇이깨져 손고 팔에 심한 상처를 입게되었어요.   방바닥에 흥건한피를 보면서 어찌할바를 모르다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게되었습니다 

너무놀라 당황한 저를 진정시키며 응급처치를 해주시는 우리 응급대원요원님 너무 대단하셨습니다 . 빠른길로 안전하게 운전하여주신 대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길을걷다보면 어디선가 웽웽거리는 응급차를 보면서도 그리 긴박함을 모르고 살다가   사고가 나에게 닥치고나니 현실감이 와 닿더라구요

항상 그곳에 그자리에서 있어야하는 분들이라고만 생각했지 그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고마움을 느끼는건 나의 현실과 동떨어진 일이었는데 사고의 경험과함께 119구급 대원님들의 수고와 감사함에 한없는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의왕시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우리 대원님들 감사드리고 성함은 모르지만 5월 28일 수고해주신 대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힘줄4개와 신경수술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퇴원해서 재활만 잘하면 일상생활엔 아무런 지장이 없다하니 저흰 더욱더 감사한 마음으로 이제서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행운이 깃드시길 ..

의왕시 삼동 471-100번지에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