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의왕소방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다
작성자 : uiwang 날짜 : 2023-02-24 조회수 : 13

의왕소방서(서장 정귀용)는 「2022~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화재취약 주거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관서장 컨설팅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지난 16일 정귀용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 중인 비닐하우스에 직접 방문하여 소방시설 및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소방·전기 안전점검과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을 추가로 보급했다고 전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해당 국적 언어의 교육자료와 리플릿 배부 및 거주자 대상 소방안전교육과 더불어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병행실시했다.


 


이후에는 노약자 거주 비닐하우스를 방문하여 화재안전 실태 등을 확인· 점검하고 위험요소 제거 및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98개소와 컨테이너 6개소에 대한 화기취급을 비롯해 여러 위험요인과 상세 위성지도 등을 기록한 관리카드를 최신화하고 연중 지속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귀용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구조와 미비한 소방시설로 인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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