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25일 사고위험지역 개선 사업을 통해 선정된 용문산 가섭봉 ~ 문례재 일대를 방문해 사고다발구간의 개선과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확인은 금년도 생활안전·구조출동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정된 사고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저감 및 개선 등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과 유관기관과의 통합 대응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조출동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고위험지역 선정 및 관리 ▲사고위험지역 개선을 위한 지역협의체 운영 ▲현장방문을 통한 사고위험요인 확인 ▲사고위험지역 내 보호 및 예방시설과 같은 안전시설 설치 등이다.

서병주 서장은 “사고위험지역 선정 및 개선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양평군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국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고위험지역 개선을 통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사고위험지역 선정 및 개선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0월 초 양평군청 정원산림과와 지역협의체를 구축하였다. 또한 금일 사고위험지역 현장확인 후 안전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