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소방전술능력 군민의 안전과 직결”

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2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현장활동 대원들의 전문적인 기술 및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평가항목은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청사 활용 화재진압 전술 ▲사다리 이용 들것 구조 ▲소방정 조작 ▲현장 전문소생술(심폐소생술) 술기 ▲이물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등이다.

고영주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직원 개개인의 소방전술능력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