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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8.)윤은지 소방관님과 함께 오신 부장 소방관님을 칭찬합니다(경기소방재난본부 칭찬합시다 게시글 이전)
작성자 : yangpyeong 날짜 : 2022-05-09 조회수 : 35

5월 5일 오후 12시 55분 엄마 배가 임산부 처럼 나와서 호흡 곤란으로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한 지 5분도 안 돼서 집에 도착해주셨고 엄마가 잠깐은 서서 걸을 수 있어서 현관 밖에 있는 들 것 까지 걸어간 뒤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 탔습니다.
저는 그냥 가까운 양평병원 응급실을 생각하고 데려다 주셨으면 해서 신고를 했는데 엄마가 서울삼성병원에 다니고 있는 걸 말하자 거기에 연락을 해주셨습니다.
응급차 뒤에서 서울삼성병원에 전화연락을 해주셨는데 응급실에 사람이 꽉 차서 수용이 
안 된다고 하자 서울의 다른 병원, 구리의 다른 병원들에 실려가는 30분이 넘도록 계속 
전화를 걸어주시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구급차 안에 걸려있는 인적사항을 봤는데 윤은지 소방관님 이셨습니다.
콧줄로 산소도 공급해주시고 혈압도 재주시고 계속 전화 하면서 응급실 자리 찾아주시고 너무 열정적이고 전문적으로 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같이 온 남자 소방관님은 운전을 하셨는데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두 분 다 열정정적으로 병원을 찾고 데려다 주신 덕분에 1시 51분에 서울삼성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신고하고 집에 오고 양평에서 서울 병원에 도착하기 까지 1시간도 안 걸려서 너무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본론은 여기서부터가 시작인데요
삼성병원 응급실이 풀이라서 무기한 대기를 해야했습니다.
그렇게 2시부터 5시가 넘어서 까지 구급차에서 같이 대기 해주셨습니다….무려 세시간을요…


응급실에 들어가고 인수인계를 하고 떠나셨는데 가시면서 윤은지 소방관님께서 인사도 
해주시고 너무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윤은지 소방관님께 감사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칭찬하기 뿐이라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엄마는 복수가 찼던 거였고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 운전 해주신 남자 소방관님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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