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 소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본래 소방의 날은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이지만 주말인 관계로 8일에 하루 앞당겨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연 양평부군수, 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군의원, 양평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각대 의용소방대장,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조성설 재향소방동우회 회장,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양평소방서 대외홍보 영상 시청 ▲소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주요 내빈 축사 ▲단체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서병주 서장은 “62번째 소방 가족들의 생일인 소방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으로서 역할을 되새기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