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세종시장과 한글시장을 중심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벌였다.

가두캠페인과 차량 행렬로 진행되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통 오일장이 서는 시기에 맞춰 시청, 경찰서, 시장상인회, 의용소방대와 함께 진행하였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전기용품 안전 사용 ▲불이 나면 대피 먼저 등에 관한 내용을 주로 하여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 예방법을 알리고자 하였으며, ‘안전하기 좋은 날’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이 병행되었다.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세종시장과 한글시장 일대에 전통장이 서는 날이면 상습차량 정체를 일으키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소방차의 신속한 통행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와 노후 점포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과 함께 자율점검을 실천하도록 안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