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4. 연천소방서.연천군, 백학일반산업단지 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비상소화장치 신설 및 교육 실시! | |||
작성자 : 재난예방과 | 날짜 : 2022-05-02 | 조회수 : 39 | |
연천소방서는 지난 14일 금속․화학 등 위험물이 밀집한 백학일반산업단지 내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5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관계자 등을 위한 사용법 교육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초기 신속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로써 국립소방연구원의 실험을 통해 그 효과성과 실효성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당시에는 비상소화장치의 사용을 통해 인근 민가로 번지는 불길을 막아냈다는 기사가 보도되는 등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비상소화장치 운용 교육은 연천소방서, 연천군,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인근 업체 근로자 등 3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내 화재 발생 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인근 업체 관계자들의 초기 화재 대응방법 ▲비상소화장치 구성품 및 작동원리 ▲호스릴 전개 후 화점 방수훈련 및 방수 시 유의사항 ▲비상소화장치 관리상의 주의사항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관련 법령 교육이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백학일반산업단지 내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및 인명피해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산업단지 근로 관계자들이 스스로 화재 골든타임을 지켜 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대형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연천군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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