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지난 8일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방문객 응급처치 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인섭 재난예방과장 등 소방공무원 5명과 전곡전통시장 이상국 상인회회장 등 4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실시되었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기름 골목 내 유류화재에 유용한 K급 소화기 설치 안내 ▲전통시장 방문객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전단지 홍보 ▲화목보일러 안전사용을 위한 소방 홍보 등이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소상공인들의 귀중한 자산이자 연천군 지역 경제의 한 축이다.” 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효율적인 화재대응방안을 구축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