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저는 이런 글 이랄까…뭐 표현 없이 사는 시민 입니다.

근데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동물에 대한 관심이 있어 용인 강아지가

생매장 되었다고 기사 나왔을 때 황당하고 화도 많이 났었습니다.

근데 오늘 조금전 기사에서 소방서에서 구조하려다가 죽은 줄 알고

애완견에 대한 예우로 매장했다는 해프닝 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사건을 분리해서 보면 소방서에서 참 인간미 있게 처리해주신 것이고

매장된 아이가 소리낸 것에 귀 기울여 구해낸 분들도 참 대단한 분이신데

기사의 내용을 또 오인하여 항상 고생하시는 소방서 분들을 뭐라할까.. 또는

기사가 나온 것 만으로 우리 소방관님들이 위축될까 싶어 얼른 사이트를

찾아와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 같이 오해하지 않는 사람. 제대로 보는 사람들이 더욱더 많습니다.

항상 기운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글은 소방서에 남기지만 말티즈에 관련된

모든 분들이 휼륭한 분들 이십니다. 화이팅.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