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 간 경기도에서 있었던 주요 사건 사고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119안전브리핑”입니다.
먼저 한 주 간 사고 통계입니다. (2018.3.16.~3.22.)
이번 주 경기도에서는 총 152건의 건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고 10명이 부상했으며,
17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630건의 구조 출동으로 위험에 처한 도민 316명을
구조했고,
7,342건의 구급 출동을 통해7,490명을 응급처치 후
구급 이송했습니다.
또한 벌집제거, 갇힘 사고 등 도민의 불편했던
생활민원 602건을 해결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사건사고 영상입니다.
[ 2018.3.19. 연천 폐차장 화재]
19일 오후 4시 40분쯤 연천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나
약 3천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연천소방서 대원들은
약 2시간 30여분에 걸쳐 진화작업을 벌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서는 에어백 해체 작업 중 불꽃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2018.3.20. 화성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화재]
20일 밤 12시 30분쯤 화성시 양감면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 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거센 바람 때문에 화성소방서 대원들은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이 불로 공장 2개 동과 내부에 있던
플라스틱 재료 등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수화로 배우는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렸던,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상 안전매뉴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수원소방서는 1편에 이어 화재발생시 초기 소화를 위한 행동요령을
담은 2편을 제작해 보급에 나섰습니다.
이번 시간엔 수화 영상 안전매뉴얼 제2편, 초기 소화를 위한
행동요령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
지금까지 119안전브리핑에서 전해드렸고요, 저는 문현주였습니다.
안전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소방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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