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노래광장 화재 27명 구조… 한발 앞선 대응으로 대형인명 피해막아 | ||
작성자 : ansan | 날짜 : 2024-11-15 | 조회수 : 67 |
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는 11일 새벽 00시 29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8층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고 27명의 인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노래방 관계자의 신고로 시작되었으며,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도착하기 전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로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다량의 검은 연기를 뚫고 신속한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특히, 같은 건물 4층 PC방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27명을 진정시킨 후 화재를 어느 정도 진압하고 공기호흡기 보조마스크를 사용해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번 화재는 안산소방서의 신속하고 차분한 대응 덕분에 새벽 02시 06분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었으며, 사망자나 부상자 없이 마무리되었다. 화재 현장에는 총 143명의 인력과 41대의 장비가 동원되었고, 안산소방서는 이번 대응을 통해 평소 훈련과 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더욱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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