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는 지난 17일 고잔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기여한 유공 직원 6명이 안산시장표창과 안산단원·상록경찰서장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은 연말 민생안전 종합대책 논의를 위한 제11회 민생안전회의에서 진행되었으며, 안산시장표창 대표로 소방경 박홍규(119구조대)가, 안산단원경찰서장표창 대표로 소방교 김성민(119구조대)가, 안산상록경찰서장표창 대표로 소방교 이태훈(사동119안전센터)가 각각 참석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소방경 박홍규는 중앙동 상가 화재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소방교 김성민과 소방교 이태훈은 화재 대응과 경찰행정 발전에서 탁월한 직무 수행으로 표창을 받았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표창은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이라며, “안산소방서는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