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현장행정지도를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계획』에 따라 12월 15일 까지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추진대상은 공동주택‧기숙사 171개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92개소, 공장 5,604개소이다.

이번 행정지도는 안산소방서 서장, 부서장들이 대상처를 찾아가 컨설팅 하는 방법으로 주당 2회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입주 현황 확인 ▲ 인근 소방용수 시설 확인 ▲소방차량 진입 및 부서여건 확인 ▲ 기초소방시설 보급 ▲ 주거확인용 야광표식 배부 등 이다.

안산소방서장은 ”점검 및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가오는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