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내 집은 내가 지킨다… 집에 있던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화
작성자 : ansan 날짜 : 2022-08-04 조회수 : 23

   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지난 7월 12일 오후 1시 42분경 와동 소재 4층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거주자가 집에 있는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베란다에 있는 김치냉장고 하부에서 갑자기 “펑펑” 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를 목격하여 주택에 비치된 소화기 1대로 초기 진화 및 119로 신고했다.


당시 화재로 소방관 10명과 소방차량 3대가 출동하였지만 거주자가 화재를 초기에 자체 진화하여 인명피해 없이 김치냉장고 1점만 소실되어 화재가 확대되는 상황을 막았다.


재난예방과장(윤교철)은 “지난 8일 본오동 한양아파트에서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주민 12명이 병원에 이송되고, 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했던 상황과는 비교가 된다”며 “ 이와 같이 화재 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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