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잔반 ZERO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음식물 쓰레기는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를 줄이는 것은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안산소방서 내 모든 직원이 잔반을 남기지 않도록 독려하기 위해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잔반ZERO 데이 캠페인은 작은 실천이지만, 모이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