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남부권역 합동 훈련으로 구조대 협력체계 강화 | ||
작성자 : ansan | 날짜 : 2024-12-12 | 조회수 : 19 |
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는 12일, 상록구 해안로에 위치한 (구)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남부권역(안산, 오산, 화성, 송탄, 평택) 5개 관서가 참여하는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추돌 교통사고 상황에서 구조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구조장비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은 ▲다중추돌 교통사고 현장에서의 인명구조 및 중량물 인양 ▲차량 위험 요소 분석 및 구조 원리 숙지 ▲유압장비와 에어백 등 교통사고 구조장비 조작 숙달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폐차 3대를 활용해 실제 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재현했으며, 이를 통해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사고 환경에서의 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고 협업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에는 총 30명의 구조대원과 6대의 구조차량이 동원되어 종합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 후 안산소방서는 개선사항을 논의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대원들은 협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이번 합동 구조훈련은 대규모 교통사고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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