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 글 적어봅니다!
작성자 : *** 날짜 : 2024-04-28 조회수 : 43

안녕하세요


저는 4월 21일 오후 4시 40분경에 119에 전화해 구급차량을 이용했습니다. 감사 인사드리고 싶어 한 번 게시판에 글 남겨봅니다.


 


범계 근처에 있는 롤러장에서 친구와 놀다가 롤러 신발과 함께 발목이 꺾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에 혼란스러워 근처 가까운 병원이 어디인지도, 병원에 가는 데에 거동하기도 힘들어 구급차량을 불렀습니다.


그때에도 생각했던 거지만 바쁘신 분들 그리 위중한 것도 아닌데 불러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바쁘신데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부끄러워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대원분, 세 분이 와주셨는데요. 제가 많이 놀랐었는데 긴장 풀라고 농담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차량 이동할 때 소방정분이 곁에 있어주셨는데 일상 토크로 긴장이 많이 풀렸었습니다.


특히 많이 챙겨주셨던 게 기억납니다.


 


병원에 도착하고도 대기를 했었어야 했는데 같이 기다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긴장을 해서인지 몸을 덜덜 떨었더니 소방사분이(아마도) 춥냐고 물어봐 주시고 차량에서 담요를 가져와 덮어주셨습니다.


감동 받았었습니다


 


많이 혼란스러웠는지 성함은 한 분밖에 기억이 나지 않네요.


유시연 소방정님과 소방교, 소방사님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