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에서는 비산어린이집 119청소년단과 함께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비산어린이집 119청소년단 어린이들은 ‘안전을 지키는 어린이’라고 스스로 소개하며 안양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수칙과 완강기 사용법을 소방관들과 함께 홍보하였으며 ‘해결사 119’ 등의 소방 동요를 불러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의 미소를 자아내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안전 문화 확산은 늘 이렇게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의 귀여운 목소리와 함께 전한 ‘불조심’이 어른들의 마음에 간직되어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