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가 도내 3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경기 창의예방행정대상’에서 5개 분야의 표창을 수상하며 소방 행정의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화재 예방 및 소방 행정, 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한 것으로, 안양소방서는 ▲소방장비 확인 점검 ‘우수’ ▲현장활동 안전관리 ‘우수’ ▲긴급 구조 종합 훈련 ‘장려’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라이프세이버’ 김영훈 소방사와 경기 창의 예방행정의 ‘숨은 고수’로 뽑힌 이동수 소방위가 표창을 수상하며 개인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안양소방서는 올 한 해 동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2023~2024년) 최우수 관서 선정, 소방망루 학술 세미나 개최, 안양시 화재 안전지수 최고 등급 달성에 기여하는 등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소방 행정을 펼쳐가고 있다.

장재성 서장은 “이번 성과는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라는 소방 본연의 임무를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여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지역사회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인 한 해를 만든 안양소방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