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전술 분야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

부천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5명은 전문심장구조술과 다수사상자 대응 전술 2개 종목 합산 점수에서 종합 3등을 수상하여, 특진을 하게 되었다.

대상자로는 소방장 정민규, 소방교 박은·조웅룡·김경회, 소방사 김수진 119구급대원들이다.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3년 만에 종합우승 달성

※ 경기도 특별승진 10명(최강소방 1, 구조, 4, 구급 5), 특별 승급 1명(구조 지휘자)

구급분야 지휘자 정민규 소방장은 “팀은 하나다! 라는 생각으로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한 결과 팀원들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소방대응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대회 기간 밤·낮으로 노력해준 모든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연마한 전문능력과 전술을 일선 현장에서 활용하여 부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