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강남서소방대원 간호사님께 | ||
작성자 : *** | 날짜 : 2018-08-10 | 조회수 : 335 |
안녕하세요 저는 26개월된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지난 6일 저녁 저의 딸 아이가 고열로 인해 119구조대차로 춘천한림성심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친정식구들과 1박 2일 가평으로 여행을 가게되었는데 딸아이가 저녁에 해열제를 먹여도 도무지 열이 떨어지지 않아 119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구급차가 일찍 와줘서 저희는 춘천까지 40분만에 도착을 하였고 해열주사를 맞고 다시 가평으로 무사히 돌아와서 남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 병원가는 차 안에서 정신이 없었는데 옆에 계신 강남서소방대원님께서 친절히 응급처치와 응대로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 졌습니다. 게다가 저희는 길도 모르는 상태라서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가평에 돌아오는 길까지 친절히 설명을 해주셔서 도착하여 즐겁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구급차안에 저희 엄마도 같이 계셨는데 병원에서 정신이 없어서 감사하다는 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그냥 보낸것이 너무나 마음에 걸린다고 하시면서 꼭 글좀 대신 올려달라고 당부를 하셨어여 저역시 소방대원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소방대원님들 덕분에 저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정말 큰 은인입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고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강남서 소방대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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