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구리소방서, “소화기가 행사장 안전을 위해 떴다!” | |||
| 작성자 : guri | 날짜 : 2017-05-12 | 조회수 : 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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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소화기가 행사장 안전을 위해 떴다!” - 풍선을 이용한 이색적인 조형물로 어린이와 부모들의 눈길 끌어 -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구리시 꿈나무 큰잔치 행사장에서 이색적인 풍선이 아이들과 부모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5일 구리시청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떴다 소화기’를 첫 선을 보이며 ‘소방안전119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에 설치된 ‘떴다 소화기’는 풍선을 이용한 소화기 위치표지로서 임시로 비치되는 옥외 행사장용 소화기에 별도의 표지가 없어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소화기 위치를 알 수 없다’라는 문제점에서 착안해 구리소방서에서 개발하게 되었다. 게다가 어린이날 행사라는 분위기에 맞게 커다란 풍선과 빛이 반사되는 방향표시 테이프로 만들어져 어린이와 부모들의 이목 집중 및 소화기에 대한 관심을 끌었기에 충분해 유사시 누구나 쉽게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여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장에 온 어린이들은 “엄마, 소화기가 하늘에 떠 있어”, “소화기 풍선 갖고 싶다”라고 말하는 등 많은 호기심을 나타냈으며, 아이들과 같이 온 어른들은 대체로“행사장에 소화기기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는 반응 이였다. 앞으로 구리소방서는 금주에 개최하는 구리시 유채꽃 축제에서도 ‘떴다 소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옥외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행사장에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리소방서 관계자는 “행사장은 많은 인파와 불규칙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실외 배너 등으로 인해 소화기 등 안전시설들이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며 “앞으로 소화기뿐만 아니라 다른 안전시설들도 이를 응용해 표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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