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화재취약계층「주거용 비닐하우스」화재 대응훈련 실시 | |||
작성자 : guri | 날짜 : 2017-01-16 | 조회수 : 143 | |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1월 16일 소방공무원 15명, 차량 6대를 동원하여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전기설비 등의 노출로 항상 화재위험이 상존하며, 가연성 외장재로 인해 급속한 연소 확산 및 소방차량의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주로 설치되어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 발생이 크게 우려되는데, 구리시에는 총 33개소의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있어 화재예방 등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무엇보다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는 시나리오로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으며, 종료 후 전기 및 LPG가스 취급 등 취약시설을 확인하고 거주인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초기 시 자력탈출 방법에 대한 소방교육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황충현 현장대응2단장은“주거용 비닐하우스는 대부분 비닐․합판․스티로폼 등 불에 쉽게 탈수 있는 재질로 되어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지속 훈련과 수시 안전점검 그리고 다가가는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겨울철 화재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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