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포천소방서, 주택용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 ||
작성자 : pocheon | 날짜 : 2022-10-18 | 조회수 : 26 |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23일 저녁 영중면 성동리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비치된 주택용 소화기를 활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전동지게차를 충전하는 공업용전압조정기 부분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다. 소방대가 도착 전 관계자는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주택용 소화기를 활용했다. 이 불로 창고 벽면 일부가 소실됐지만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큰 피해를 막았다. 한편, 포천소방서에서는 관내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무상 보급·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집집마다 반드시 설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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