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5.]포천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조사 실시 | ||
작성자 : pocheon | 날짜 : 2025-01-16 | 조회수 : 7 |
‘선제적 예방이 핵심’ 포천소방서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2곳 중 1곳(운천시장)을 방문해 포천시청 시민안전과와 합동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더욱 길어진 연휴 기간과 명절 전후로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장소의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자 불시로 진행됐다.
전통시장의 경우 많은 유동 인구와 좁은 골목에 밀집된 다수의 소규모 점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피난 할 수 있는 통로 공간에 적치물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노후된 전기·가스시설과 불특정다수의 이용객 등 화재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있고 화재 발생 시에는 무분별하게 쌓여있는 가연물로 인해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성도 높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소방시설 폐쇄·전원차단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의 적정성과 비상구 폐쇄·잠금·훼손행위, 피난계단·통로·장애물 적치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사시 비상소화장치를 적극 활용토록 지도했다.
이양주 화재예방과장은 “작년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는 상인들과 국민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라며 “연휴 기간이 긴 만큼 상인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선제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동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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