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가뭄 피해 농가 급수지원 주력 | |||
작성자 : seongnam | 날짜 : 2015-06-19 | 조회수 : 210 | |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어 가뭄 극복을 위한 급수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성남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동원해 가뭄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10,000리터급 물탱크소방차를 이용하여 가뭄지역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이에 16일 오후 15시 경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 고등동 소재 용모(60)씨 화훼농가에 20톤의 급수를 지원했다. 용씨는 “성남소방서의 급수지원으로 큰 시름을 덜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17일 현재 고등동 화훼단지 등 총 6회에 걸쳐 55톤의 긴급용수를 지원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성남시 여러 농가에서 지속되는 가뭄으로 큰 여려움을 겪고 있어 농업용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급수지원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화훼농가에 급수지원 중 (2).jpg (4 MB)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화훼농가에 급수지원 중 (2).jpg (4 MB) |
소방활동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