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 살려 | |||
작성자 : seongnam | 날짜 : 2015-09-22 | 조회수 : 141 | |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7일 급성 심정지를 일으킨 천 모씨(44세,남)를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새벽 05시 30분경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소재 주택에서 ‘자꾸 켁켁대는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숨을 안 쉬는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되었고,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119구급대원(소방사 김수연, 염상진)들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이용하여 15분 동안의 사투 끝에 기적적으로 환자의 호흡, 맥박이 되돌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아난 천 모씨는 “아이들이 3명 있는데 아빠를 잃을 뻔 했다.”며 “화목한 가정으로 다시 올 수 있게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살려낸 구급대원들이 노고를 치하하고,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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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단대119안전센터 김수연 소방사, 천모씨, 단대119안전센터 염상진 소방사.jpg (8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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