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다가구 주택 감지기로 소중한 생명 구해 | |||
작성자 : seongnam | 날짜 : 2016-12-06 | 조회수 : 64 | |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0일 새벽 수정구 수진동 인근 다가구주택 3층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벨을 울려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20일 오전 5시 경 3층 주택거주자가 음식물을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고 안방에서 잠이 자고 있는 상황에서 음식물 소실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신속한 대피가 가능했던 화재로, 자칫하면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화재장소인 다가구주택에서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올해 3월 성남소방서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보급한 단독경보형감지기로써 안전을 책임지는 예방행정의 좋은 사례이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는 선제적인 예방행정의 좋은 결과물이다 ”며“성남시민들께서는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조기 설치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소화기 7,04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7,895여개를 보급해 성남시민의 안전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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