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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벌 쏘임 시 대국민 행동요령
작성자 : 용인서부소방서 날짜 : 2024-08-12 조회수 : 0

<말벌 공격성향 실험 결과>


▸색상에 따른 공격성 : 검은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 순서


▸공격부위 : 머리 부위 집중 공격


▸특이사항 : 벌집을 건드린 후 자세를 낮추고 있으면 검은 머리부분을 지속적으로


공격하지만, 빠르게 20m정도를 뛰어가면 대부분의 벌들이 벌집으로 복귀


※ (실험기관) 국립공원관리공단 / (기간) ′16.6월~9월 / (장소) 가야산 등 국립공원


 


□ 벌 쏘임 예방 방법


○(후각)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색상) 밝은색보다 검고 어두운 색 계열의 옷에 공격성을 보임


밝은 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기타)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떄문에 탄산 또는 달콤한 음료 자제


 


□ 벌 쏘임 시 대처 방법


○(알러지 증상)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쏘인 부분이 심하게 부어오르며 호흡곤란(과민성 쇼크 발생 가능)


○(벌 쏘임 시)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119신고 후 병원치료


※ 벌독에 의한 사망 시간은 79%가 벌 쏘임 후 1시간 이내 사망


 


<벌집제거, 벌 쏘임 사고 출동의 특징>


벌집제거 출동은 7월부터 증가, 벌 쏘임 사고는 추석 기점 30일 전부터 급격히 증가


벌집제거 출동은 평일이 휴일보다 많고, 벌 쏘임 사고는 휴일이 평일보다 많음


벌집제거 출동은 주택가, 벌 쏘임은 산에서 많이 발생하여 직접적 인과관계는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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