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에서는 7월 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신속한 창업을 위한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고령화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증가 및 건축물 다양화에 따른 각종 제도 규제가 신설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군 담당 부서와 연계, 안전관리 민원행정을 처리한다.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시설인가 행정처리를 위해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 인·허가전담인력 운용으로 민원처리 일원화 ▲ 민원처리 소통(공감)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운영 ▲신규 사업장 개설 후 소방관계법령 준수사항 등 민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의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화재경보기, 소화기 우선 지급 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안전 교육을 통해 대피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6월 21일 현판식을 갖고 앞으로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적극 운영해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복합적인 민원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