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고양소방서, 여름철 폭염대비‘119폭염 구급대’운영 | ||
작성자 : 고양소방서 | 날짜 : 2024-08-12 | 조회수 : 23 |
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말까지 폭염 대비 구급활동을 강화한다고 알렸다. 지난해 고양소방서에서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온열질환자(5월하순~9월)는 총13명으로 40대 이하 3명, 50대 1명, 60대 이상 9명 순으로 비교적 고령층에서의 발생 비중이 높았다. 추가적으로 온열질환자 발생비중이 높은 시간은 9시부터 12시까지며, 오전에 5건으로 가장 발생 비율이 높았으며, 12시부터 15시까지 2건, 15시부터 18시까지 4건, 18시부터 21시까지 2건으로 집계되었다고 소방서는 알렸다. 이에 고양소방서는 구급차 7대와 펌뷸런스 7대에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제염 등의 폭염대비 물품을 비치하고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에게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귀용 서장은“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규칙적으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며“만약 주변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킨 뒤 신속히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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