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인 31일부터 25년 1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 안전관리 지도 ▲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소방서는 다수의 인원인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장에 소방력 전진배치를 실시해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신속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귀용 서장은 “고양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