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119소방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을 맞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협업하여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천여명의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다양한 맞춤형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일산소방서는 전했다.

구성 프로그램으로는 ▲연기소화기 및 투척용소화기 체험 ▲불이야! 비상구로 탈출하기 체험 ▲화재대피 미로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동료소방관 구하기 체험 ▲안전퀴즈 룰렛 ▲완강기 체험 ▲일구와 소방차가 함께하는 포토존 ▲119안전인형극 등이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119소방안전체험마당을 위해 협조해주신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