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운영된다. 운영장소는 총 6개소로 3개소(광탄천, 용문천, 밤골)는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고정배치 되고 3개소(삼성천, 원덕천, 중원계곡)는 순찰 활동이 실시된다.

총 121명(의용소방대 119, 대학생 2)의 인원이 매일 20명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근무하며, 주요 임무는 ▲물놀이 장소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 ▲수변지역 안전순찰 ▲구명조끼 대여 및 물놀이 안전 예방 캠페인 등이다.

서병주 서장은 “군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