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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40716-양평-119시민수상구조대-도로-위-송아지-포획으로-2차-사고-예방에-큰-역할
작성자 : yangpyeong 날짜 : 2024-07-16 조회수 : 17

양평 119시민수상구조대, 도로 위 송아지 포획으로 2차 사고 예방에 큰 역할


○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 후 퇴근길에서 송아지 포획으로 도로 위 2차 사고 예방


양평소방서는 지난 13일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양평남성의용소방대 이학영 대장, 이중호, 이현중 대원이 도로 위 송아지를 포획해 2차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양평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용문면 다문리 용문터널 직전 도로 위에서 송아지 한 마리가 다니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 타고 있던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뒤 현장으로 신속히 갔다. 다수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위에 송아지가 통제되지 않은 상태로 다니고 있어 2차 사고가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대원 3명은 출동한 경찰과 협력하여 송아지를 포획하고 안전한 갓길로 이동시킨 후 교통통제를 하여 2차 사고를 막았으며,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도착한 뒤에도 소방관들을 도와 상황 종료 후 현장을 떠났다.


이학영 대장은 “도로 위 송아지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며 “항상 양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열심히 재난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를 갖추는 등 안전한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첨부파일(한글문서)  보도자료-20240716-양평-119시민수상구조대-도로-위-송아지-포획으로-2차-사고-예방에-큰-역할.hwpx (252 KB)  바로보기  바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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