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9. 5(목) ~ 6(금) 2일간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9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사과정(기본 및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으로,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대원들로,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의 교육 전문성을 키우고 대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축제 방문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환자평가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설명 ▲성인, 소아, 영아 심폐소생술 실습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숙련 ▲기도 폐쇄 시 이물질 제거법 등이다.

서병주 서장은 “평소 적극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하시는 의용소방대 수호천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평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심폐소생술 교육뿐만 아니라 벌집제거, 동물포획 등 생활구조 출동대인 생활안전전문대를 9월 30일까지 운영중이며,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등 다방면으로 지역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