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양평 물맑은시장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11월을 맞아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중 전통시장을 찾는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수칙 안내와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한국119청소년단(새봄어린이집), 양평군청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 및 응급처치 방법 안내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안내 ▲양평소방서 홍보물(물티슈, 리플릿) 배부 ▲올바른 소방차량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등이다.

​강희수 화재예방과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군민들이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겨울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소방서는 안전의식 제고와 화재예방 홍보를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도 병행 실시하였으며,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청사 전광판 홍보문구 표출, 화재안전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등 공감형·맞춤형·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