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26일 양평군 개군면 소재 양평 소노휴(숙박시설)에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7~8월) 휴가기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컨설팅 대상인 양평 소노휴는 여름 휴가철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연면적 15,000㎡의 대형 콘도·리조트로 관내 1급 대상물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여름철 화재 및 사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여름철 화재안전수칙 등 화재예방 정보 공유 ▲각종 사고사례 전파 및 시설 관리 컨설팅 ▲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대상은 선제적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을 통해 방문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안전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