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30일 새벽 3시반에 양수가 터져서 119에 신고해서

양평군 옥천면쪽에 출동해주신 구급대원분들 5분들께 꼭 감사하단말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그 날 와주신 여자 구급대원님 한분과 같이 계셨던 남자 소방대원분들 그리고 양평에서 서울까지 새벽에 안전하고 빠르게 데려가주신 앞에 타신(?) 3명 남자 구급대원님들께 모두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6월 30일 새벽에 다섯분께 정말 많이 감사드려요

사실 제가 공황장애를 앓고있어서 구급대원님들 오기전에도

양수가 막 흐를때부터 좀 몸이 떨고 공황올거같았는데, 응급차안에서 저를 계속 안정시켜주시고 병원도착하고도 분만실 들어가기전까지 응원해주시고 잘 도와주셔서 꼭꼭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글을 그 당시 도와주셨던 구급대원님분들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그 남편놈도..! (ㅋㅋ) 감사인사를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했어요!

결국엔 남편 애기낳고 저 조리원2주있을때까지 못보다가 얼마전 집에 와서 처음 애기봤답니다 하하하 (아마 구급대원님들은 무슨말인지 아시겠죠..?ㅋㅋㅋ)

아기가 조금 더 크면 친정집 양평 가는날에 양평소방서 들려서 얼굴보고 인사드리고 아기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애기 크면 양평 구급대원님들이 도와주신거 

탄생스토리로 꼭 말해줄꺼에요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