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는(서장 서병주) 7월 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초고령화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시설의 소방 인·허가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창구이다.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에서는 ▲소방 인·허가전담인력 운용으로 민원처리 일원화 ▲민원처리 소통(공감)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운영 ▲신규 사업장 개설 후 소방관련법령 준수사항 확인 등 민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의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를 우선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통해 대피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서병주 서장은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적극 운영해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복합적인 민원 및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고 민원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