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 *** | 날짜 : 2024-08-01 | 조회수 : 41 |
우선 지난 7월 21일 반월공단 별망로336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틀동안 화재진압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소방대원분들 너무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저는 그 공장내 식당의 사장님 며느리입니다. 어머님이나 저나 너무들 고생하신다고 시원한 얼음물이나 아이스크림내 드리고 소방관님들 편히 식사하시라고 식당 자리 내주신일이 있었습니다. 식자재가 들어오질 못해서 식사를 한번 챙겨드린거 밖에 없어서 저희로써는 더 해드릴게 없나해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히려 어제 소방서에서 두분이 저희께 감사했다고 인사하러 친히 오셨더라구요. 수저세트랑 수건등 선물까지 들고서…. 어찌나 민망하던지 소방관님들께서 하시는 일들이 당연하듯이 저희또한 당연하게 챙겨드린것 밖에 없습니다. 이것또한 받을이유는 없을듯 하지만 그저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그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와주신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항상 출동하시면 다치지마시고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십시요.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을 항상 응원합니다. 다시한번 너무나도 많은 소방관분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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