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설 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대응 현장대응 훈련 2월 5일 부터 2월 7일 까지 3일간 시민시장 등 3개 시장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설 연휴를 앞두고 다수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전통시장 화재에 대한 구조 이해와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안산소방서 서장 특별지시 사항에 의해 계획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위치적, 구조적, 재료적 특성 파악 △화재 초기 신속한 연소확대 저지 △화재초기 대량방수를통한 인명피해 방지

△관계인 자체 소방시설 활용 초기 진화 △기타 대상별 특성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 착안사항 도출 및 화재진압도·건물배치도 작성 훈련 등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시장 관계자들에게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상의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산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화재예방과 방문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