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9.23~9. 24 안양시민 안전페스티벌에서 주택용소방시설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은 안양중앙공원 일대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안양소방서는 “우리집은 내가 지킨다.”는 주제로 주택용소방시설 체험, 방화복 입고 영웅이와 찰칵,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가족이 함께 체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자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물소화기 체험장은 긴 줄을서서 대기해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안양소방서는 체험부스 외에도 다수의 인명이 밀집되어 일어날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페스티벌 기간 중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원들로 편성된 순찰조들이 축제가 끝날 때까지 주변을 순찰하였다고 밝혔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가족과 함께 한 안전 체험을 통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은 내가 지킨다는 안전 의식이 사회 저변에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